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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5시부터 부산지하철 노조가 파업에 돌입... 출근길에는 지장없어☆ 토픽일기 2019. 7. 10. 01:0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지니어리의 토픽일기!
오늘은 부산 지하철파업에
대하여 같이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7월9일 부산 지하철 노사는
3시부터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창 회의실에서
임금·단체 최종 교섭에 나섰지만
합의안을 도출하는데 실패하였습니다그로인해 부산지하철 노조가
7월10일 오전 5시에 운행하는
첫 전동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하네요
10일 출근을 해야하시는 분들은
내일 지하철이 파업하면
출근은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될텐데요ㅜㅜ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공사는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하여
도시철도 운행에 차질을
최소화한다고 하네요!!공사측에서 비상운전요원 59명을 투입하여
출퇴근시간인 오전 07~09시, 오후 06~08시에는
평소와 같이 100% 정상운행 한다고 하네요!!당장 내일 출퇴근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ㅎㅎ
또한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대!
즉 오전 07~09시, 오후 06~08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대에도
열차운행률을 73.6% 수준으로
끌어올려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계획이라고 하네요
(무인 경전철인 부산도시철도 4호선은
파업과 관계없이 정상운행 한다고 합니다)다행히 대학교들도 방학해서
통학하는 학생들도 얼마 없고
출퇴근 시간에는 정상운행 한다고 하니
시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이런 날 급하신 분들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합시다!ㅠㅠ자 그러면 이제 왜 부산지하철이
파업을 하게 되었는지 한번
같이 알아볼까요??노사는 연간 300억원 가량 발생하는
통상임금 상승분에 따른 신규 인력 채용 규모,
임금 인상률 등에서
의견차이를 전혀 좁히지 못했다고 합니다노조측에서는 처음에 주장하던
임금을 4.3%인상시켜달라는 주장대신
1.8%의 임금인상률을 수정안으로 제시하고
신규 채용 규모의 요구안을
처음에는 742명에서 550명까지 줄여서
의견을 좁히고자 했습니다.하지만 공사측에서는 임금동결
즉 임금을 올려줄 수 없고
신규채용규모도 497명을 제시하며 맞서서
끝내 협상에 실패하였다고 하네요..게다가 노조는 내년도 임금을 4.3%인상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측은 임금 동결 입장을 제시하고 있으니
의견이 정말 대립되어 곤란한 상황이기는 합니다ㅠㅠ이번 파업에 참가하는 인원은
전체 조합원 3,400여 명중에서
필수유지업무자 1,000명을 제회한
나머지 2,400여 명 정도라고 합니다.최종 교섭 결렬에
노조측은 10일 오전 5시에 출발하는
열차 기관사부터 시작하여
기술과 역무, 차량정비 분야의 조합원들도
차례대로 파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노조 측은 "교통공사가 혁신과 효율성을 이야기하며
노동자들의 고통분담만을 요구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네요.하지만 공사 측은 "공사의 경영상황 등을 토대로
합리적으로 도출한 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노조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는 입장이라고 하네요.
솔직히 노조와 공사측 중에서
누가 맞고 누가 틀리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조금이라도 타협점을 빨리 찾아서
파업기간이 조금이라도 줄어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ㅠㅠ'☆ 토픽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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