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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성균관대 북수원온천! 먹으러간건지 쉬러간건지 갔다왔어요~★ 하루일기 2019. 6. 16. 10:26
안녕하세용~
지니어리의 하루일기!
실은 오늘은 이걸 맛집을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하기는 했지만....
우선 찜질방 다녀온거니 하루일기!!그런 날 있잖아요...
괜시리 뜨거운 물에 몸 담가두고
푸우우우욱 늘어지고 싶은날
바로 오늘이 그런 날 이었어요ㅜㅜ
요새 진짜 몸 피로도가 장난 없거든여....그래서 가기 귀찮다는
남치니를 조르고 조르고 졸라서
같이 성균관대역 근처에있는
북수원온천에 다녀왔습니다!!!북수원온천 위치는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39 SK HUB BLUE
성균관대 근처 사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북수원온천 위치에용ㅇㅅㅇ...
개인적으로 주차장도 크게 있고
아주아주 제가 좋아하는 찜질방입니다!
7층인데 엘레베이터 타면
사람들이 다들 북수원온천 가려고 온
사람들이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용
저희집 근처에는 찜질방이 별로 없어요...
근데 그 와중에 여기가 물이 좋다고
소문이 나버려서.... 사람이 많아요....
((정말 물!! 그냥 흐르는 물!! 그 물이요!!))
그래서 그런지 주말에는 사람이 더 많아요ㅠㅅㅠ찜질방 여탕 안에서는
촬영을 할 수 없으니 패스!
그냥 잘 즐겼습니다
간만에 혼자서 따뜻한 물에 몸담구고
푸우우우ㅜㅇㄱ 쉬니...
이게 바로 천국인가 싶기도 하고...
나와서 체중계 한번 올라갔다가
기겁하면서 내려오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기다리고 있어서
그냥 조금 빨리 나가기는 했지만
조금 더 있을 수 있었어여....
((약 한시간 쉼))몰랐는데 남탕에서는
아이스아메리카노나 녹차, 식혜, 매실
이런거 안판다면서요....?
여탕에만 판다면서요...?
나는 또 몰랐네....
남탕을 가봤어야알지//.
각자 몸을 경건하게 씻은 후
저희가 남탕과 여탕에서 나와
처음 한 말은 배고파 였어요....
한참 저녁시간이 지난 후라...
배가 아주 꼬르르르ㅡ르르ㅡㄱ
요동을 요동을 처더군여
그래서.... 바로 호다ㅏ닫ㄱ 식당으로 갔습니다요새 찜질방은 열쇠키만 있으면
뭐든지 살 수 있어서 참 편한 것 같아용
근데 또... 편한것 같지만
어마무시하게 충동구매를 하는....
내 수중에 돈이 없으면 막쓰게 되는...
뚀르ㅡㄹㄺ
남치니가 시킨건 쇠고기 육개장 8,000원이었구요!
제가 시킨건 제육볶음 덮밥 8,500원이었습니다!
찜질방치고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그냥 그런 가격이었습니당 ㅇㅅㅇ///
맛도 그냥 그랬어영
그냥그냥 맛있지도 않고 맛없지도 않고
그냥그냥 평범한 맛ㅇ.....ㅇ근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찜질방에서 치맥을 하더군여
식당에서 치킨을 팔기는 하던데
저는 굉장히 문화충격이었어영다음에 오면 우리도 치맥이나 하자며....^^*
솔직히 치맥이 땡기기는 했지만
남치니 운전해야하니까....큐큐큐
이게 방마다 이렇게 쿠션같은게
놓여져있는 방이 있더라구여
남치니랑 둘이서 누워서 찰칵
다른 사진들도 많기는 한데...
쌩얼이니까....^^::진짜 거짓말 안치고 어디를 가도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도저히 다른 내부 사진을
촬영할수가...없....었......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내가 앉아있을 자리정도는 있으니까
또 너무 걱정하시지는 마시궁....ㅇㅅㅇ..
간만에 찜질방에서 피로도 풀고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를 보낸 지니어리에요!
여러분들도 수원에서 찜질방 가시려면
북수원온천 추천해드립니닷><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아주 만족했어영'★ 하루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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