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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호저수지 엄마랑 데이트 다녀왔어요~ 여름 밤 공기 최고네요!!
    ★ 하루일기 2019. 6. 4. 08:12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니어리의 하루일기!
    엄마랑 함께 일 끝나고 서호저수지 돌고 온 리뷰 해드리려고 해요!

    여름이 다가와서인지 다이어트에 예민해진 엄마와 나....
    우리는 누가 뭐라고 할것 없이 체중계에서 내려와
    저수지를 돌러 가자고 했습니다^^

    집 근처에 저수지가 있으면 참 편한 것 같아요!ㅎㅎ

     


    짜잔- 엄마랑 서호저수지 도는 중간에 한장 찍어봤어요!
    근처 일월저수지보다는 크기가 커서
    한 두바퀴돌면 14000걸음 정도 나오더라구요~
    오늘은 엄마랑 운동을 하기 위해 나왔으니까 2바퀴!!!
    하루에 1만보 이상씩 걷기 운동 실천해야겠어요...흑흑
    저수지에는 운동을 하러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여름이 다가오긴 해도 저녁에는 아직 바람이 시원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요로코롬 길 옆쪽으로는 장미들이 활짝 피어있답니다~
    장미길을 따라 걸으면 더 신나는 것 같아요!ㅎㅎㅎ
    엄마랑 둘이서 시시콜콜 회사얘기랑 남자친구 얘기 하다보니
    두바퀴 도는것도 훌쩍- ★
    바람이 시원하다고 생각했는데 두바퀴 도니까 많이 힘들더라구요....ㅎㅎ
    운동효과는 제대로 나네요!ㅎㅎ

    서호저수지에서는 철새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철새들 구경할 일이 언제 또 있겠습니까!~~
    엄마랑 저수지돌면서 철새들도 구경 할 수 있었네요~
    서호저수지 주변에 철새보금자리가 있어서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어서
    철새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사진 속 철새들 혹시 보이시나요...?
    엄마 말로는 백로라고 하네요! 여기가 서식지 바로 앞이여서
    보호구역으로 출입금지한다고 표시되어 있는데
    서호저수지에서 집에 가는길에 꼭 지나가야 하는 길이라
    지나가다보면 새소리들이 정말 우렁차답니다!ㅎㅎ
    그리고 길가랑 나무에 어마무시한 새똥들이....ㅎㅎㅎ
    그래도 철새를 가까이서 본적은 없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신기하긴 하더라구요ㅎㅎㅎㅎ

    사진 속 하얀것들이 바로 백로랍니다!!ㅎㅎ

     


    서호저수지 바로 옆에는 이렇게 잔디밭이 펼쳐져있어요!
    여러 사람들이 돗자리나 텐트를 펼쳐서 여유로운 오후를 만끽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새삼 너무 부러웠어요ㅜㅜ
    제가 원하는 삶.... 제가 원하는 LIFE...

    다음에는 서호저수지로 피크닉와도 좋을 것 같아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나오신 분들도 정말 많더라구요!ㅎㅎㅎ
    귀여운 강아지가 여기를 봐도 있고 저기를 봐도 있고
    강아지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행복!ㅎㅎ

     

     

    서호저수지는 벚꽃나무가 정말 많고 예뻐요!
    수원 벚꽃 명소중에 한군데죠!
    벚꽃축제를 할 정도로 벚꽃 명소인 서호저수지
    올 해 벚꽃축제도 갔었는데 내년 벚꽃축제도 꼭 가야겠어요~ㅎㅎ


    화서역 근처 혹은 농촌진흥청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운동겸 산책하러 서호저수지 한번 가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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